- ctrl + K : cut to end line -> delete to end of line
- cmd + V : paste -> page up
- cmd + D : delete line -> delete next word
- cmd + W : close -> copy
- SVN commit : ctrl + -
- SVN update : ctrl + =
- next view : cmd + F7 -> ctrl + '
옥수동의 많은 주택들의 대문은 저렇게 골목길로 향하는 집이 많았다
이런 좁아터지고 깍아내리꽂은 골목길로
뚤려진 대문만
4곳
저 골목의 마지막 대문은
바로 친구의 집이었다
저곳의 폭은.. 성인 두사람이 어깨를 맞대는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
마치 저 위엔 더이상 길이 없을것 같아보이는 길을
쫒아 오르다 보면
이내 또다른 갈래길을 맞이하게 되고
한사람이 힘겹게 올라설만한 저 골목길을 다시 걷다 보면
금호역에서 옥수동으로 진입하는 고바위,
옥수동은 옥수역에 서부터서도, 금호역에서부터서도
결코 쉽게 길을 내주지 않았다
우리집도 구비구비 올라가야 하나..친구녀석에게 가기위해선 저 구비를 또...
10여분간 올라가야 했다
옥수동의 골목길은 결코 차가 2대 지날 수 있는 공간이 없다
그래서 집앞에 차를 대기 전에 이곳과 같은 고바위에서 차를 돌려 후진으로 들어가야 했다
옥수동에서 주차가능한 사람은 서울을 모든곳에서 주차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